대전상공회의소·목원대, 지역청년 고용지원서비스 협약 체결
대전상공회의소·목원대, 지역청년 고용지원서비스 협약 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9.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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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정태희 회장)와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가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목원대는 8일 대전상공회의소와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에게 산업현장에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환 및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사업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8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린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8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린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특히 기업 채용설명회, 중소기업탐방, 일경험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협력한다.

대전·충청지역 1600여개의 회원 기업과 함께하는 대전상공회의소에는 올해 지역인재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학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지역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기업과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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