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학생과학탐구올림픽(한국과학창의력대회,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단풍나무 씨앗의 자동 회전 원리를 이용한 종이 회전 낙하 장치 제작 및 회전수 측정’이라는 주제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진석 학생(고2)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 원리를 적용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 능력을 겨루는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해밀초등학교 유상현 학생(초5)이 금상(지도교사 정민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배예성 학생(고1) 은상, 고운중학교 서지우 학생(중2) 동상, 부강초 권준혁(초5), 고운중 박동호(중2), 세종대성고 곽수현 학생(고1)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 인재 발굴 프로젝트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8월 30일)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미래사화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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