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4월부터 해충 방역시작 6월부터는 연무소독 및 연막소독
논산시(시장 황명선)보건소는 날씨가 점차 무더워짐에 따라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반을 편성, 위생해충 구제 및 각종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을 4월부터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7~9월에는 총5회에 걸쳐 마을주민 자율 방역단을 조직, 마을별 방역 취약지 일제소독을 전개하고, 읍면동사무소에는 위생해충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자체 소독을 원하는 마을이나 단체에 휴대용 연막소독기를 대여하고 약품을 제공하며, 친환경 모기방제를 위해 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등 시민 휴식공간 가로 등에는 위생해충 살충기 20대를 설치ㆍ가동하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 일본뇌염 유행을 사전 예측하고 밀도에 따라 신속한 방역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연무소독은 소독 및 예산절감효과와 대기오염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고효율 친환경 방역시스템으로, 소독 방법 개선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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