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대상 20일 과천청사 설명회 및 22일 중앙청사 설명회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한만희)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첫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분양설명회에서 행복건설청은 정부기관의 이주 일정 및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LH에서는 첫마을 1단계 분양현황 및 파급효과, 대전․충청권시장의 부동산 동향, 2단계 아파트의 특징과 장점, 공무원 특별공급비율, 시기, 유형, 규모 등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분양주택 3,576호는 전용면적 59㎡ 214가구, 84㎡ 1,706가구, 101㎡ 459가구, 114㎡ 1,149가구, 149㎡ 48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단계 아파트는 삼성, 현대, 대우 등 국내 최고의 건설사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턴키사업으로서 민간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LH 세종시2본부 이강선 본부장은 “첫마을 1단계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이주를 앞둔 공무원들의 첫마을 2단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2단계 분양관련 첫 설명회이고 민간택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을 감안할 때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최초로 아파트가 분양된 지역으로서 지난해 1차분양시 총 1,582가구 중 3,345명이 청약하여 211% 청약율을 기록하고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수의계약시 10,000여명이 몰려들어 계약율 99%라는 가히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국적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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