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력신장의 시작은 교장, 교감
대전학력신장의 시작은 교장, 교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9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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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교장 및 교감 대상 대전학력신장을 위한 워크숍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고 교장 및 교감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학력신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김신호 교육감
이번 워크숍은 대전학력신장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시행한 교육전문직 워크숍, 특목고ㆍ자사고ㆍ자공고 교장/교감워크숍, 교감ㆍ교사 대상 현장의견수렴회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단위학교에서의 학력신장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습부진학생 지도관련 특강과 우수지도사례, 교육청의 학력신장 추진방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대안 탐색 및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화진 선임연구위원의 특강에서는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증진 지도의 중요성과 목표설정자, 동기부여자, 기회부여자, 지원과 연계자로서의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강조됐다.

이어 진행된 우수사례발표에서는 대전동화중 김영만 교장이 중학교 학력신장을 위한 수월성 교육사례를, 충남여중 정규원 교장이 Motivation-4C운동을 통한 학습부진학생 지도사례를, 대전대신고 박영진 교장이 고등학교 학력신장 및 진학지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시교육청의 중등 학력신장 추진방안에 대한 이상수 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장의 안내로 이어졌다.
▲ 관내 중고 교장 및 교감 300여명이 모였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 교육을 전국 최고의 ‘공교육 1번지’로 만들고, 최고의 학력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모든 교육 가족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고 말하면서 "학력신장과 명품 대전교육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의 열정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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