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가족이 힘이다! 2탄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021 교육복지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희망풍차’를 37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희망풍차’는 지난 여름 방학 저녁시간 3일동안 실시한 교육복지가족대상 비대면 가족 캠프 ‘가족이 힘이다!’ 3회 참여가정 중 신청을 받아 37가정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선물(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3회 실시하였고, 교육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실천하기 위해 아산 지역사회 사업체와 함께 2차로 가정에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마련하였다.
선물세트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에서 풍성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유외 총14종을 명절선물로 준비하였다.
‘희망풍차’를 전달받은 학부모는 “‘가족이 힘이다!’ 비대면 여름가족캠프 참여로 가족간 의사소통 게임을 하며 소통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비즈공예로 배운 마스크 스트랩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렇게 추석맞이 특별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가족이 힘이다!’가 실현되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이 힘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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