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청장과 주민들의 번개모임
허태정 청장과 주민들의 번개모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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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모임 형식…관평동 상가지역 구민 자율참여 거리 청소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쓰레기 없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20일 오전 관평동 상가지역에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번개모임 형식으로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거리청소는 관주도가 아닌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번개모임 형식으로 추진됐고, 50여명의 주민이 참가해 거리를 깨끗하게 한 후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도심 상가지역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태”라며 “구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참여 거리청소는 관평동을 시작으로 월1회 9개동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고,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소셜미디어, 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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