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JC(남대전청년회의소)가 22일 오후7시 오페라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임영호 국회의원과,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 원장, 남대전JC 역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식 및 2011년도 회장·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창식 신임회장((주)행복한세상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남대전 JC는 상호 친목도모는 물론 대전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으로 보다 가치있는 삶을 영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깨에 지워진 짐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삶의 무게에 억눌리지 않는, 충청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 가자"고 밝혔다.

이어 임영호 의원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대전이 더욱 살기 좋고 세게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책임의식과 더불어 우리 사회가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취임식 외에도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이 있었으며,  식사와 함께 JC 회원 간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지난 8일~10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옹알스' 공연에 다문화가정 550여명을 초청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