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성자치대학 열려 4.21~6.23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
충남도가 도 및 시ㆍ군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여성자치대학’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동화, 소프트웨어화로 노동의 개념이 바뀜에 따라 여성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다”며 “창의성은 여성의 섬세함에서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이런 자치대학과 같이 공부하는 모임이 여성 취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치대학은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부부관계, 경제, 여성의 건강, 생애설계, 여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강의는 충청남도 인터넷방송(http://tv.chungnam.net)을 통한 동영상(VOD)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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