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원스톱지원센터가 추석특집 기획프로그램 ‘추석 어디까지 해봤니’를 운영했다.
전문적인 돌봄활동가와 코로나19 등으로 귀성을 못하게 된 200개 가정이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사전 배송된 놀이키트를 활용해 연령별 소그룹으로 진행됐으며 ▲한가위음식 만들기 클레이, ▲전통민속 놀잇감 만들기 ▲송편비누 만들기 ▲우리가족상징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후 사진 콘테스트 및 후기이벤트까지 이뤄졌다.
홍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가정보육의 장기화, 긴 추석연휴에 따른 가정돌봄의 어려움 해소와 더불어 언택트 쌍방향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소통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가정 내 돌봄 지원을 위해 대면·비대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 등원스톱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아이(daejeoni.or.kr)’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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