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꽃잔디 등 봄꽃 만발해 등산객ㆍ시민에게 큰 호응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명천동 옥마산 올레길에 봄꽃으로 만발했다고 밝혔다.

대영사 입구에서 옥마정까지 약 2km에 이르는 구간에는 다양한 봄꽃과 함께 걸으면서 잔잔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김만수 동장은 “14개화종이 만개한 꽃들의 향연과 맨발등산로, 꽃터널, 음악이 함께하는 올레길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명품거리로 손색이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자주 찾는 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마산 올레길은 격년제로 벚꽃 걷기대회를 개최할 만큼 단체 및 가족단위 등산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 벚꽃길 걷기대회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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