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공무원⸱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인 등 선착순 40명 모집⸱⸱⸱10월 5일까지 접수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5일 제1강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남북경협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협사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1강(10/5) 한반도 평화경제와 개성공단 ▲2강(10/12)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경협 전망 ▲3강(10/19) 21세기 유라시아시대의 한반도 평화경제 ▲4강(10/26) 남북경협사업 투자 및 진출사례 ▲5강(11/2)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 ▲6강(11/9) 인문학으로 바라본 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경협 ▲7강(11/16) 남북경협사업의 법제도 이해 ▲8강(11/23) 북한의 강점기술 활용과 남북 협력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유병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정준희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최재덕 원광대학교 교수, 조영서 前평화자동차총회사 총사장 등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나섰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참가 대상은 지역 경제인과 공무원⸱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인 등 선착순 40여명이며, 오는 10월 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42-480-3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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