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4명(천안#3,017 ~ #3,050)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감염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1명, 자가격리중 4명, 지역내 감염 7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4명이 늘어나 3,05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1명이 늘어나 2754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4명이 늘어나 286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즉시 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 속을 파고들 수 없도록 방역의 매듭을 다시 한번 단단히 동여매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안#3017(20대, 청주시)확진자는 성동구#2727의 가족이고, 천안#3018(50대, 두정동)확진자는 송파구#5923의 가족이며,

천안#3019(10대, 부대동),　#3021(30대, 불당동), #3029(40대, 아산시), #3031(30대, 신부동), #3034(20대, 성정1동), #3036(20대, 청당동)~#3037(20대, 두정동), #3039(20대, 두정동), #3042(20대, 신부동), #3045(30대, 성정2동), 천안#3050(20대, 아산시)확진자 1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천안#3020(10대, 북면)확진자는 보령#248의 가족이고, 천안#3022(20대, 쌍용2동)확진자는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023(40대, 성정1동)확진자는 천안#2993의 가족이고, 천안#3024(30대, 두정동), #3027(10대미만, 청당동)확진자 2명은 천안#3012의 가족이며,

천안#3025(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2956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026(30대, 성성동)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3028(20대, 병천면), #3047(30대, 신방동)확진자 2명은 용인#5957의 접촉이고, 천안#3030(20대, 신부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천안#3032(40대, 용곡동)~#3033(10대, 용곡동)확진자 2명은 구로구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3035(2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2901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038(20대, 두정동), #3048(20대, 두정동)~3049(20대, 두정동)확진자 3명은 천안#3037의 접촉이고, 천안#3040(60대, 와촌동)확진자는 원주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3041(10대, 와촌동)확진자는 유성구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3043(30대, 봉명동)확진자는 천안#279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044(60대, 성황동)확진자는 천안#3015의 가족이고, 천안#3046(20대, 대흥동)확진자는 군포 확진자의 접촉이다.

24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