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학생 맞춤 교육 17억 추가 지원
충남교육청, 특수학생 맞춤 교육 17억 추가 지원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1.09.28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대 등 맞춤교육으로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적응 프로그램 지원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노후화된 특수학교(급) 학교시설 개선 등이다.

교육과정과 류동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방역 등 보조 인력 153명, 초등 특수학교(급) 한시적 기간제 교사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