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IPP사업단 장봉임 사업팀장이 인적자원개발 유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팀장은 2016년 IPP사업단(단장 이상수)이 출범한 이래로 5년 6개월 간 NCS기반 훈련과정 54개 개발과 기업 326곳에 실습학생 712명을 파견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실습학생 80% 이상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데 성공하도록 기인했다.
이같은 성과는 장 팀장을 중심으로 사업단 차원에서 체계적인 훈련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기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힘써온 결과다.
장 팀장은 자체 사업단 외에도 각종 관련 협의회와 외부 사업단 컨설팅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직업능력개발 제도 및 자격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장 팀장은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IPP형 일학습병행이 입직기간 단축과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배재대 IPP사업단은 사업선정 첫해부터 현재까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S(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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