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일자리로 희망 나누기!
유성구, 일자리로 희망 나누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2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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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및 취업상담 실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정보센터 강사를 초빙해 작업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동영상을 통해 실제 안전사고 사례를 보여주며 사업장에서의 재해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또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는 참여자에게 연령별, 성별 등 개개인의 조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펼치고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장 재해도 줄이고 취업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돼 6월까지 4개월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학교안전 지킴이,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등 8개사업 45개 사업장에 130여명을 투입해 1일 3만 5000원의 급여,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하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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