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대전대 청소년복지센터에 우울방지키트 전달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대전대 청소년복지센터에 우울방지키트 전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0.0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울방지키트 제작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우울방지키트 제작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청소년 우울방지키트를 제작해 대전대 청소년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대전대 산합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으로, 이날 국군간호사관학교 63기 생도 박지수 외 3명이 제작한 청소년 우울방지키트 140여 개를 전달받았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들 생도들은 국군간호사관학교 내 ‘한별팀’ 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별’의 뜻은 ‘코로나 블루로 어두워진 청소년들의 마음을 밝히는 한줄기의 별이 돼 주고 싶다’는 의미로 이 땅의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우울방지키트를 직접 만들어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