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불법주정차 ‘다 보고있다’
태안군, 불법주정차 ‘다 보고있다’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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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 교통정체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위해 CCTV 설치
태안군(군수권한대행 이두훈)은 원활한 차량통행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 현상이 극심한 태안읍 교통혼잡 지역에 새롭게 무인단속 카메라를 오는 5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 이두훈 태안군수권한대행.


이번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새롭게 설치되는 곳은 태안읍 구터미널 삼거리와 군청사거리, 군청오거리로 그간 무질서한 주ㆍ정차로 인해 차량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혼잡지역이다.

이번 CCTV설치로 인해 그동안 인력단속의 한계로 각종 교통질서위반 행위에 대한 적기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위반지역에 CCTV가 추가 설치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태안읍 십자로와 신터미널 버스출구에 설치된 불법주정차용 CCTV시스템을 최신형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태안군청 관계자는 “선진주차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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