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대덕연구개발특구 9개 기관이 청소년 진로 탐험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중앙과학관은 중학생들에게 과학·문화·예술 관련 진로 배경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진로특강(비대면)’을 11월 2~4일, 9~11일(화~목)에 운영한다.
진로특강은 특구에 인접해 있는 9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의 특성과 가치에 어울리는 진로체험을 중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선거관리위원회, 대전솔로몬파크,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응노미술관,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참여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연구개발 특성 및 사업화, 화폐 이야기, 천체 관측, 법무 직업, 큐레이터 등 총 27개의 과정(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비대면 실시간으로 과정당 최대 80명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진로특강 접수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s://www.science.go.k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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