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연결형 은행권 2종’ 판매
조폐공사,‘연결형 은행권 2종’ 판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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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권 45면부·오천원권 16면부 각 29,700세트, 총 59,400세트 추첨식 판매
6~19일 예약 접수 … 대표적 화폐 기념품으로 인기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6일 화폐 기념품인 연결형 은행권 2종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연결형 은행권은 전지 형태로 인쇄된 은행권을 낱장으로 자르기 전 은행권이다.

천원권 전지형 이미지
천원권 전지형 이미지

이번에 선보이는 연결형 은행권은 △천원권(천원권 45매가 인쇄된 전지형 은행권) △오천원권(오천원권 45매 전지를 일부 단재한 16매 연결형 은행권) 등 2종이다. 천원권 45면부 판매는 2015년 이후 6년만이며, 오천원권 16면부는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오천원권 16매형 이미지
오천원권 16매형 이미지

각 2만 9,700세트씩 총 5만 9,4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면세 제품으로, 판매가격은 △천원권 전지형 세트당 6만 1,000원 △오천원권 16매형 세트당 10만 1,000원이다.

구매 예약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ID 한개당 각 2세트씩 총 4세트 한정 예약 접수할 수 있다. 구매 예약 물량이 판매 예정 물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추첨예정일은 22일이며, 당첨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연결형 은행권은 국내외에 우리나라 화폐를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수집가치 또한 높아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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