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1.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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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내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홍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현장
홍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현장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 건축사, 가스·전기 전문업체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했다.

군은 관내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고 지적사항이 조치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 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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