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복지부 인사의 ‘꼭 보아야 할’현장으로 자리매김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위치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정·관계 주요인사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복지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에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복지부 수장으로서는 지난 2008년 11월 전재희 전 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날 진 장관은 “어메티니 복지마을은 규모나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하고,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복지가 가장 잘 된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복지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천군은 지난해 복지부가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각종 복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도시로의 명성을 강화해 왔다.
한편,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 작업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 11월에는 107세대 규모의 고령자용 보금자리주택이 완공 예정으로 진정한 종합 복지 시설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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