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청소년문화존 개막행사…10월까지 문화공간으로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용수골 대학로 일대를 청소년문화존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존은 지난 4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초청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행사가 함께 열리는 지역 청소년 문화활동의 터전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습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에너지 충전과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은 건전하게 즐길거리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하고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활동과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문화존의 활성화를 위해 발전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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