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개산개발 이양표 대표, 전원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기여
홍성군(군수 김석환) 구항면에 생기형(生氣型) 피라미드 주택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산개발에 따르면 오봉리 지역의 양호한 주거환경과 연계해 최근 관심이 고조된 전원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택과 더불어 의료ㆍ스포츠·과학 컨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친환경 주거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지정받기 위한 군 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마치고 도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개산개발이 건립할 계획인 주택은 피라미드 형태로, 이양표 대표에 따르면 주택 내부에서 생기가 발생되어 주택 내에서는 음식물 등의 부패가 지연되고 사람에의 건강에도 이롭다가하며, 이미 경기도 화성에 4동이 건립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양표 대표는 인근의 주민들과 상생하며 살고 싶다며 구항면 노인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해 부지 2,315㎡(시가 1원원 상당)를 쾌히 기부체납하였고, 군은 이곳에 올 3월말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완공하여 면민들로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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