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방문자에게 기념품 및 이벤트 제공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어린이날에 캠퍼스를 개방하고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중앙박물관과 생태계를 전시한 자연사박물관을 특별 개관한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이에 따라 삼국시대 기와 특별전 및 토기 가마터 출토품 등 역사유물 1천여 점과 1970년대부터 대학 캠퍼스에 서식해온 식물․곤충․조류 표본을 비롯한 한국산 파충류, 포유류, 금강의 민물고기 등 희귀 동․식물 표본 2만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한남대 중앙박물관(법과대 4층)에서는 행사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우산 및 사탕)을 제공하고, 법과대학 앞마당에서는 미술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한남대는 이날 한남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주차료는 받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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