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신영주 회장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
대전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기업 한라공조가 대전시티즌의 공식스폰서가 된다. 염홍철 대전시장, 한라공조 신영주 회장,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3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한라공조-대전시티즌 공식스폰서 협약식을 가지고 올시즌 2억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라공조 신 회장은 “대전시티즌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시민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올시즌에는 꼭 6강 진출과 더 좋은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본사를 둔 한라공조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자동차용 에어컨, 히터시스템 등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또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 해외법인을 설립운영하며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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