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현장 행정 추진으로 명품 서구 만들겠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가 3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종합구성도, ▲개별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대 분야 32개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등급별 SA, A, B, C, D, 등급 외 소통불능 등 6등급으로 나누어 발표됐으며,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자치단체중 11개 기관으로 대전시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개별구성 부문, 주민소통 부문, 웹 소통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는데 ▲공약이행 평가단 구성운영, ▲구청장공약사항 관리규칙 제정 법제화, ▲주민보고회 개최, ▲공약실천사항에 대한 홈페이지공개 등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금년을 민선 5기『공약실천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명품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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