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공무원 최영각, 미소천사 백성자 주무관
자랑스러운 공무원 최영각, 미소천사 백성자 주무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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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공무원, 대전시 빛낸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 등 표창 수여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교통정책과 최영각(50·행정6급)주무관을, ‘이달의 미소천사 공무원’에 도시디자인과 백성자(47‧기능8급) 주무관 각각 선정했다.

▲ 최영각 주무관 ▲ 백성자 주무관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최 주무관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금까지 교통정책과에 근무하며 목척교 주변 교통특별대책 추진과 각종 교통관련 시책을 발굴 하는 등 행정의 달인으로 통한다.

특히,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대전사랑협의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미소천사’에 선정된 백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단속시 발생하는 전화민원 및 방문민원을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상냥하게 응대하는 등 도시디자인과 대민접촉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이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부소방서 김광승(46세·소방장), 농업기술센터 이원찬(48세·농촌지도사), 건설관리본부 여인준(51세·공업6급) 주무관 등 3명은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해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 송익수(46세·공업7급), 이용순(41세·기능8급) 주무관은 정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무동력 와류 혼화장치’를 공동개발로 특허 등록으로 대전시를 빛낸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농업유통과 박종민(42세·수의6급), 회계계약심사과 강영석(41세·기능8급), 자원순환과 육덕균(43세·행정7급), 지적과 이순기(49세·시설6급), 서부소방서 박정화(40세·소방장), 건설관리본부 장진석(34세·시설7급) 주무관 등 6명은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정기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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