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봉사단체 사계절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충남세종농협, 봉사단체 사계절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1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16일 서천군 마산면에서 봉사단체 사계절(단장 서정학)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남세종농협, 농협서천군지부, 봉사단체 사계절회원

사계절 봉사단 서정학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자그마한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 농협서천군지부, 봉사단체 사계절 회원 등 5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군 마산면 블루베리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은 봉사단체 사계절과 2018년 9월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체 사계절은 서정학 단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함께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2014년 창단을 시작으로 탈북자 위로, 장애인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며 봉사하고 있다.

서천군 마산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하반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임직원 및 민간봉사단체,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