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평생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현재 홍성읍과 홍북읍 2개 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읍에서는 가죽공예, 팝아트, 베이킹 등 원데이클래스 3개 강좌를 홍북읍에서는 천연향수 제작, 떡 공예, 네일아트 등 원데이클래스 8개 강좌와 자격증 과정 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날 10시부터 22일 17시까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주민등록상 해당 지역 소재지의 거주민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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