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지역주민 스마트폰 1:1 교육’ 실시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과 HRC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용운동 지역주민들에게 스마트폰 1:1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대전대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는 생활과 교육을 융합한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기숙형 단과대학으로서 미래 인재에 필요한 협동심과 리더십, 배려,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하도록 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1:1 교육>은 HRC truth하우스의 김지수 RM교수와 튜터 학생들이 주축이 된 ‘HRC 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법을 1:1로 알려드리는 혜화 프로보노(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김 교수는 “사용법을 배워도 종종 잊어버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폰 간단 사용법> 코팅 매뉴얼도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으니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1:1 교육> 봉사활동은 20대 대학생과 60대 이상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주민들과 대학생 모두에게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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