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신규 장비 11대 현장 배치하여 건설사업 지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 분기기 구간의 정확하고 정밀한 궤도건설을 위해 궤도 공사용 ‘분기다짐장비’ 2대(약 119억원 규모)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분기다짐장비’는 철도 분기기 구간 궤도의 고저와 방향, 수평 등 선형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자갈이 침목 하면까지 조밀하게 채워지도록 다지는 궤도공사 필수 장비다.
공단은 내구연한 도래 등 건설장비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궤도건설장비 중장기 구매계획’을 수립하여 연도별 적정 소요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분기다짐장비, 자갈정리장비 등 9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중장기 철도건설 계획에 따라 소요되는 장비를 현장에 적기 지원하여, 궤도공사가 정해진 공기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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