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첨단 ‘워터젯 시스템 클리닝 공법’ 도입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성천 일대 다리 6개소를 이달말까지 전국 최초로 첨단 ‘워터젯 시스템 클리닝 공법’을 도입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유성교, 장대교 등 유성천을 따라 설치된 다리 6개소의 기둥, 슬라브 벽체, 난간 등 총 면적 13,249㎡를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청소할 예정이며 난간 기둥 주변에 L자형 구조물을 설치해 물때가 줄모양으로 생겨 더러워지는 것을 예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구민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법을 적극 도입해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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