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정동지점, 보이스피싱 막아 고객자산 지켜
NH농협 오정동지점, 보이스피싱 막아 고객자산 지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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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로부터 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수여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지점장 류재홍)은 22일 오전 대전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대덕경찰서로부터 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수여 (왼쪽부터 대덕경찰서 지능팀장 고기형, 오정동지점 계장 전경용, 오정동지점장 류재홍)
대전대덕경찰서로부터 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수여 (왼쪽부터 대덕경찰서 지능팀장 고기형, 오정동지점 계장 전경용, 오정동지점장 류재홍)

지난 9월 29일 오정동지점에 근무하는 전경용 계장은 창구에서 2천4백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50대 고객에게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제시하며 자금 인출 용도를 문의하였고, 이에 고객은 답변을 얼버무리시다가 대출을 상환한다고 했다.

고객의 수상한 행동을 알아차린 전계장은 즉시 112에 연락하여 출동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NH농협은행 오정동지점 류재홍지점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기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금융사기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실천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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