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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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재단에서 내년부터 3년간 운영

충남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위탁해 운영할 기관으로 당진시 복지재단이 선정됐다.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사진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사진

시는 22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건가·다가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재정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이번 심사 결과, 기존 위탁기관인 재단법인 당진시 복지재단이 재수탁 맡아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당진시 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사회통합을 이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건가·다가센터는 각각 2007년, 2009년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가정 구현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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