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지원 학생 중 30여 명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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