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0.2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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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정비 단가계약 추진 통해 민원 적극 대응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모습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모습

김 시장은 지난 주말 신관동과 월송동 주민 20여 명과 함께 호태산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호태산은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적한 야외 공간을 찾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시민들은 정기적인 숲길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김 시장은 제안된 불편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미산 공주대간을 비롯한 관내 다양한 숲길을 대상으로 3억 4천만 원을 투입, 훼손된 노면 정비와 의자, 안내판, 이정표 등 편의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또한, 숲길(등산로)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숲길(등산로) 정비 단가계약을 추진, 접수되는 민원을 수시로 처리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옥룡동 주민 등 10여 명과 함께 공주대간 노선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수원사지에서 시작해 봉화대에 올라 옥룡정수장 쪽으로 하산하는 숲길 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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