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지도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와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요’는 대학의 학과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학을 방문한 고등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각 학과의 전공체험을 해보고 타 전공에도 순회하며 정보를 탐색하는 행사다.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을 방문한 명석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3개 학과의 학과별 진로개발 로드맵 리플릿을 활용해 전공별 교과목 및 진출분야를 안내했다.
또 직업카드 활동으로 홀랜드 이론에 입각한 직업흥미 적성을 탐색하여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취업지원관은 “내달 10일 열리는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전공 및 진로탐색 활동을 도울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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