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월평3동 경로당 시설 환경 개선 활동 펼쳐
대전도시철도공사‘기술봉사회’소속 직원들이 서구 월평3동 경로당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 내 경로당에서 편안히 쉬실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점검, LED전등 교체, 낡은 선반 교체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기술봉사회’는 전기·설비·통신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조직됐으며, 매분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술봉사회 배정덕 회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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