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메이드 인 한국’, 한국타이어와 MZ세대가 함께 보낸 힙한 일주일
‘2021 메이드 인 한국’, 한국타이어와 MZ세대가 함께 보낸 힙한 일주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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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진행해 한국타이어 브랜드 알려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디자인, 미래 기술력, 모터스포츠 문화 등 공유
20일 첫날 진행한 미래 모빌리티 담은 스피치 영상 유튜브 통해 대중과 공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피치스, 도원(D8NE)’에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 ‘2021 메이드 인 한국(2021 Made in HANKOOK)’ 행사가 MZ세대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 메이드 인 한국 갤러리 전경
2021 메이드 인 한국 갤러리 전경

‘2021 메이드 인 한국’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 문화, 미래 비전 등을 MZ세대, 그리고 일반 대중에 ‘한국(HANKOOK)’ 브랜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와 피치스그룹은 ‘도원’의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했다. 도원은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으로,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더욱 강렬히 표출하도록 도왔다. 행사기간 도원을 찾은 많은 이들은 한국타이어가 준비한 다양한 컨셉의 전시품을 감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요소를 체험했다.

2021 메이드 인 한국 다이나프로 상품
2021 메이드 인 한국 다이나프로 상품

도원의 메인 공간인 ‘갤러리’에서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Ventus) 상품 라인업과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에어리스(Airless) 컨셉 타이어 등이 힙한 감성으로 표현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거대한 캔디로 표현한 퍼포먼스 오렌지 컬러 타이어 인스톨레이션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 피치스와의 레트로풍 콜라보 굿즈와 F&B(Food and Beverage) 타이어 도넛도 인기를 끌었다.

도원의 가든에서는 그간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콜라보 상품을 전시했다. 이태리 아웃솔 전문업체 ‘비브람(Vibram)’사 협업을 통해 탄생한 컨셉 타이어와 유니크한 슈즈들, ’키너지 4S2(Kinergy 4S2)’의 패턴 디자인을 아웃솔에 적용해 탄생한 ‘프로스펙스’의 슈즈들로 타이어의 무궁무진한 변화를 보여줬다.

2021 메이드 인 한국 콜라보 전시
2021 메이드 인 한국 콜라보 전시

또 ‘개러지(Garage)’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유통하고 있는 튜닝파츠를 전시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및 팀을 후원하며 펼치는 열정과 드라이빙 컬쳐를 표출해 이목을 끌었다. 이곳에선 하이퍼카 시장의 튜닝&정비 브랜드 ‘SONIC’도 소개됐다.

행사 첫날이었던 20일 도원의 ‘스모킹타이거즈(Smoking Tigers) 라운지’ 공간에서 오프닝 데이 행사로 진행된 스피치는 한국타이어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국타이어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술, 디자인 이노베이션 스토리, 피치스와 협업을 통한 드라이빙 문화 등 소개하며 미디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스피치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ankooktirekorea1)에서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2021 메이드 인 한국 오프닝데이 스피치
2021 메이드 인 한국 오프닝데이 스피치

또한 같은 공간에서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인 ‘디자인 이노베이션’과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NDL, The Next Driving Lab)’ 결과물 컨셉 타이어를 전시해 미래 기술을 가까이에서 체험 할 수 있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2021 메이드 인 한국’은 2004년부터 한국타이어 내부 행사로 진행됐던 혁신 세미나 ‘디자인 포럼(Design Forum)’, 연구개발 프로젝트 ‘디자인 이노베이션’ 등의 미래 상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외부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중에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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