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장기공공임대주택 1만1천호 공급
염홍철 시장, 장기공공임대주택 1만1천호 공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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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갖고 2018년까지 서민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위해 최선

염홍철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갖고 2018년까지 서민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 1만1천호를 확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전세란, 소비자 물가상승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 속에 영구임대 주택 입주대기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무주택 일반서민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을 확대 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1단계(‘11 ~ ’14), 2단계(’15 ~ ’18)로 나눠 각각 3,707호, 7,293호를 확보할 계획이며, 금년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950호 확보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염 시장은 “공공 임대주택과 일반분양 아파트가 정상 공급되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철거민 등 저소득층 시민의 주거안정 기여할 것”이며 “가파르게 치솟던 대전지역 아파트가격 및 전세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밖에 염 시장은 2011 대전 국제소믈리에 페스티벌, 평생교육 시범도시’선정, 세종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대전 역할 강화, 대전 권역별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 5월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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