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특색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마을단위에 소재한 특색 있는 자원을 찾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1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 ‘2011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사업’은 홍성군 관내의 마을에 있는 유 · 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상승을 꾀하고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갈 수 있는 군민 참여형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민으로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마을리더 또는 주민 10명 이상이 마을단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읍·면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5일 대상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자원들을 활용해 특색 있게 마을을 꾸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좋은 사업들이 많이 신청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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