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우리가 먹는 음식 ‘위생적으로’
동구, 우리가 먹는 음식 ‘위생적으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12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 접객서비스 향상 및 효과적 위생관리 위한 식품위생교육 12일 열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2일 동구 민방위교육장에서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음식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위생교육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식품위생 문화와 위생 저해요인에 대한 영업주들의 능동적 대처능력 및 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산업 안전관리, ▲음식점 영업에 필요한 친절서비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시책을 홍보하고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제고 및 식품 위해요인 사전관리로 식중독 등 각종 위생사고 예방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접객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는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업 영업자 위생교육은 동구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