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전국 으뜸 교사가 두명
대전에 전국 으뜸 교사가 두명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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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동·최희영 교사가 각각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수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한 2011년 으뜸교사 선발에서 대전동산중학교 한희동 교사가 녹조근정훈장을, 대전갑천초등학교 최희영 교사가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 한희동 교사 ▲ 최희영 교사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으뜸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을 선발해 최고의 영예와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교원이 높은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교육활동에 임하게 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16개 시․도에서 10명을 선정했다.

전국 10명의 으뜸교사 중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게 된 대전동산중학교 한희동 교사는 각종 교과연구회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산출물 제작, 영재 교육 연구활동과 자료 개발 등 학업성취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된 대전갑천초등학교 최희영 교사는 상대방에 대해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지혜가 샘솟는 샘터에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천사례 설명서를 작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으뜸교사로 선정되면 포상과 더불어 으뜸교사 인증서를 받게 되며 으뜸교사 사례 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제응모, 교과협의회 지도, 현장 장학요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활동 등에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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