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브론디 사람들의 어려움 도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356-F지구 해외봉사단, 356-F지구 천안1,2지역 합동위원회는 2021년 부터 오는 2022년까지 장보선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총재를 비롯한 박순창,이승윤 천안1.2 지역위원장 및 전용배 해외봉사단 단장이 Help 아프리카 부룬디 십시일반 컨테이너 보내기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IMF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 부룬디가 1인당 연소득이 310불로 세계 최하위인 나라이며, 아프리카 내륙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근 국가인 탄자니아로부터 대부분의 생필품 및 공산품을 수입하고 있고, 낮은 경제력 때문에 물품구매력은 매우 낮으며, 공산품 가격은 인근 국가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부룬디의 사람들은 매우 열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물건들 특별히 현지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모아 부룬디로 보내어 현지 사람들에게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본 사업이 기획되었다.
이에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장보선 총재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프리카 브론디 사람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바라며, 본 지구는 2018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이사업을 펼쳐 왔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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