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날씨경영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
대전도시철도, ‘날씨경영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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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를 과학적·체계적으로 활용... 개통이후 15년간 무사고 달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012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기상청으로부터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기상청으로부터 4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이 선정한다. 우수기업 유효기간은 올해 10월부터 3년이다.

공사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태풍·지진·폭설 등 각종 기상정보를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과학적·체계적으로 접목시켜 2006년 개통 이후 재난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앞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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