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속 노후 준비 및 경제적 자립 지원 위한 시니어 교육 전문가 양성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이달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5주간 교내 경상학관에서 시니어 창의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혁신단과 미래산업융합대학, 시각디자인학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수채화를 기반으로 굳어진 뇌를 활발하게 하여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하는 힐링 교육과 노인들의 퇴직과 역할 상실감에서 오는 우울증 예방과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 미술치료, 새로운 도전과 창의력을 위한 디자인 교육이 병행된다.
강사로는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노황우 교수와 융합디자인학과 공용택 교수, 미국 뉴욕 School of Visual Arts 앤드루 장 교수, 심리치료전문가 김미희 박사가 참여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미술, 디자인, 심리학, 노인복지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나 재직자 또는 경력이음 희망자(경력단절자)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시니어 창의교육 전문가 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와 자세한 문의는 한밭대 융합디자인학과(070-7534-646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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