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내 중고등학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
5개 학교 비대면 수업 전환
5개 학교 비대면 수업 전환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이 11월 1일 첫날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집단 감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기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2명이 10대 중고생으로 학교 내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 전교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특히 금산군은 최근 일주일 사이 60여명이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집단 감염 우려가 또 한 번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군은 금산읍 내 5개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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