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합격·등록자 첫 학기 등록금…희망자는 생활관 입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2일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수시모집 일반Ⅰ·Ⅱ, 지역인재,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학생부 위주 교과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배재대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등록자에게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희망자 전원 생활관 입사를 추진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
합격한 수험생은 별도 예치금 납부 없이 내달 17~20일 등록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고 문서를 등록하면 된다. 수험생은 해당 기간 내 문서등록을 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문서등록을 마친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배재대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교육역량을 갖춰왔다.
대전지역 외 거주하는 수험생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관 입사 신청을 할 수 있다. 배재대는 국제언어생활관(PAITEL)과 목련관, 집현관, 서재필관 등 16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보유하고 있다.
합격 여부는 배재대 입학 홈페이지(enter.p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W인재, 배양영재, 서류100, 예술인재,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수험생은 오는 17일 합격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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