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금성백조 이창종 전무, 친구관계의 중요성 전달
서대전고등학교(교장 정신조)는 5월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2기 청소년 감동캠프’를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4일차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이 캠프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정해 연2회 실시할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서대전고 정신조 교장은 “이번 청소년 감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정, 친구 이웃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정과 사회가 바라는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할 것”이라며 “장차 아름다운 우리 사회와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들로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제1기 때부터 개설팀장을 맡아온 김성규 교무부장은 “금번 제2기 청소년 감동캠프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미래의 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가정과 학교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발견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의지력을 함양하는 것이 감동캠프 실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서대전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금성백조 영업본부장 이창종 전무는 지난 12일 '친구와 나'라는 주제로 친구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전달하며 즐거운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종 전무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고, 본인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모와 나’, ‘친구와 나’, ‘비전과 나’, ‘가정과 나’라는 주제 아래 주별 2일씩 실시하는 본 캠프에는 아버지학교 본부에서 추천한 4명의 외래강사와 후배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줄 2명의 선배동문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특히 제4일차인 20일은 학생들과 아버지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족식을 치르고, 마음을 함께 여는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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